잠실 인천국제공항행 6705번 공항리무진버스 정류장 위치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라운지 위치 및 이용 후기

지난 22년 12월 말에 동유럽 여행을 갈 때

인천공항을 가기 위한 방법으로 공항리무진 버스를 이용했다

점점 하늘길이 뚫리면서

공항 가는 리무진버스도 다시 부활하기 시작하는 요즘이다

 

 

잠실 -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 6705번 타는 곳

 

 

이 날은 잠실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잠실로 향했다

 

 

잠실역에 내려서 호텔을 돌아 샤롯데 쪽으로 가면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정류장을 볼 수 있다

 

 

지도상에서는 화살표시된 저곳이 버스 정류장이다

 

 

근처에 오면 공항버스라고 쓰여있기 때문에 찾기 쉬운 편이다

 

 

 

15 ~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고는 하지만

자세한 시간표 및 다른 곳에서의 공항 리무진 버스에 대한 정보는

K공항리무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위치 및 이용 후기

 

 

진짜 오랜만에

공항 라운지도 이용하려고 일부러 공항에 일찍 도착한 우리!

 

 

이때 당시(22년 12월)에는 마티나 라운지만 운영했지만

지금은 마티나 골드도 운영되고 있다

위치는 4층 면세지역 252번 게이트 부근이다

이른 시간이었는데 줄이 꽤 길어서 약 15분가량 기다려야 했다

오빠가 줄 서있는 동안 나는 바로 맞은편 면세품 인도장에 면세품 찾으러 다녀옴

 

 

라운지 제휴사는 상당히 다양하다

그래도 소지하고 있는 카드가 라운지 입장이 가능한지

또는 실적이 충족한 지는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당연히 좋다!

물론 그런 게 없음에도 이용을 원한다면

성인 39달러, 어린이 17달러의 비용을 지불하고 들어가면 된다

 

마티나 라운지 음식 및 음료

 

음식 종류가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먹을만한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샐러드류랑 디저트류, 비빔밥도 만들어 먹을 수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국물떡볶이랑 찰순대라 마음에 들었다

 

 

컵라면도 3가지 종류가 있다

아 그리고!

오른쪽 사진의 음식들은 라운지에 막 들어왔을 때는 없었던 건데

라운지에서 나가기 직전에 다시 보니 생겨있었다

이른 오전시간에는 조식뷔페의 느낌으로 가벼운 것들 위주라면

오후에는 좀 더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으로

세팅되는 음식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았다

 

 

그 외에 주스랑 탄산음료, 커피도 있고

아침에도 고정인 생맥주랑 와인!

사실 난 라운지에 이거 마시러 가는 거지~

 

 

이 날 먹은 것들 대충 찍은 사진

컵라면 두 개나 먹은 건 안 비밀..

아침부터 생맥주랑 와인까지 왕창 마신 것도 안 비밀..

 

비행시간까지 여유가 많고 라운지 입장 및 할인카드가 있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여행 시작의 한 부분으로서 좋은 것 같다

 

나랑 롤로는 이렇게 라운지에서 놀고먹고

프랑크프루트행 비행기를 탔다

동유럽 여행기는 다음에 :)